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회장 고경호)는 오는 10월 7일 화요일 오후 2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10월 경제정책포럼』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 소속 14개 기관·단체 대표위원들과 운영위원, 그리고 도내 기업인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다.
 
충남발전연구원 신동호 박사의 “중소기업의 지역단위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단국대학교 김태연 교수, ㈜TEDM 김국진 대표이사 등에 의한 패널토의, 참석자들간의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창조경제가 국정 과제의 핵심으로 대두되면서 지역의 중소기업이 중요한 주체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경제정책포럼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각종 지원사업의 운용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고 이를 재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 회장인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은 “이번 경제정책포럼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실태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통합적 추진방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포럼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참석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기업지원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활성화협의회는 지난 2007년 12월 맺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정’이 모태가 돼 2008년 3월 공식 발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회장 기관인 충남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일보,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기업인협의회, 충남벤처협회, 충남지역혁신사업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산학연 충남지역협의회,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본부,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창업보육협의회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경제정책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도내 기업인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은 충남경제진흥원 교육미디어센터(041-539-4522)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