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감성충만 힐링콘서트 명재고택 생생마당
2014.09.24(수) 20:01:49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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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 명재고택.
소슬한 가을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유학의 향기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명재고택에서 오는 27일 생생마당이 열린다.
이번 <명재고택 생생마당>은 우리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 국민과 함께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창조해나가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충청남도가 후원하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명재고택 생생마당>은 9월 27일(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논산 명재고택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1시간 30분동안 총 3부로 이루어지며, 유진박·이생강·김상연 등의 연주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충남 옛 사진 전시회, 역사북아트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이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열려 가을밤 인문학의 향수를 더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역사박물관(041-856-860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