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롯데아울렛은 쇼핑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느덧 충청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지하매장까지 확장을 해 그 규모를 더욱 키워 좀더 많은 쇼핑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길목 길목 늘어나는 놀이기구을 보고 있노라면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천원씩하는 놀이기구는 동요가 두번 반복되면 끝이 나는데 한번 타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몇 번이고 또 타고 싶어한다. 거기에 아이 두세명을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면 돈 만원 나가는것이 쉽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매장 입구에서부터 폴리를 외쳐대는 아이들도 보이고 놀이기구 앞에서 때를 쓰는 아이와 실강이 하는 부모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처음에는 두 곳에서 밖에 보이지 않던 놀이기구가 어느덧 길목 길목 요소요소에 들어섰고 이번에 늘어난 지하매장 입구에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기분좋은 가족 나들이가 시작부터 삐그덕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일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