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여름휴가 걱정 끝! 모든 체험마을이 다 모였다

19~20일 2014고향마실 축제 개막

2014.07.17(목) 14:02:5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여름휴가걱정끝모든체험마을이다모였다 1


43개 농어촌체험마을 한 번에 즐겨
 
홍성 거북이 마을과 문당 마을, 청양 칠갑산 마을, 아산 외암 마을, 보령 은행 마을…

여행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매우 설레는 충남의 우수 농어촌 체험마을들이다.

이곳 마을에는 매년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촌다움이 오롯이 녹아있는 마을 환경은 물론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날로그의 감성이 충만한 장소이지 때문이다. 여기에 저마다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제법 즐거워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휴양에도 제격이다.

올여름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이들 체험마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오는 19~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충청권 체험마을이 대거 참여하는 ‘2014고향마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남 홍성 거북이마을을 비롯해 대전과 세종의 우수 농촌체험마을 45곳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행사로 치러진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은 저마다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찾는 이들을 반길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공동 체험과 개별 체험이 열린다. 공동 체험 행사로는 모종 나눔을 비롯해 무료 씨앗 나눔, 고구마·감자 캐기 체험, 수박밭 체험, 모심기 등이 펼쳐진다.

개별 체험에는 솟대 만들기와 달걀꾸러미 만들기, 황토천연염색 만들기 등 70여 가지로 꾸려진다. 개별 체험 학습은 각각 1000원 씩 내고 이용 가능하며, 공동 체험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도내 우수체험마을 몇 곳을 미리 가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여름 휴가지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서다. 황금 같은 휴가철, 인파에 지치고 운전에 피로하다면 고즈넉한 충남 농어촌 마을로 떠나는 게 어떨까.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