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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좋은 것은 정파 초월해 수용”

새로운 도정 앞두고 탕평(蕩平) 의지 천명

2014.07.01(화) 12:29:1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
경쟁자 공약 반영 지시


민선 6기에 추진할 도지사 선거 공 약과 관련, 낙선한 후보자의 공약 도 정파(政派)를 떠나 과감하게 채택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17일 간부 회의를 통해“지난 6·4 지방선거 에서 공약으로 내놓은 9대 분야 50 개 과제는 민선 5기에 세운 중장기 비전을 토대로 도정의 연속성 차 원에서 만들었다”며“민선 6기 출 범을 앞두고 공약 사업 정리를 철 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선거에서 나온 정진석(새누리당) 후보의 공약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른 점은 눈에 띄지 않았다”면서 “정 후보의 공 약을 잘 살펴서 민선 6기에 반영하 면 좋을 사업들을 추려 적극적으 로 채택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 지사는 또 “선거 과정에서 각 단체들이 정 후보에게 요구한 사 항까지 포함해 현장의 각종 민원 과 전문가 제안 등을 골고루 수렴 해 민선 6기 출범을 내실 있게 준 비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 지사는 “최근 진행되는 중앙정부 개각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에도 신경을 쓰고, 권 한이 중앙정부에 있더라도 책임은 지방에 있다는 자기 주도성을 갖 고 모든 사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계획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민선 6기 선거 공약
7월말 실천계획 보고


한편 충남도는 지난 23일 남궁 영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민선 6기 공 약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과 정책자 문위원회 운영위원(분과위원장), 정책특별보좌관 등 20여명이 참 석, 민선 6기 공약(정책자문위 제 안 포함)의 내용을 검토하고 정책 개발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내부 협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7월 말쯤 실천계획 보 고회를 개최해 민선 6기 공약을 확 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관련 공약 사업에 대 해서는 충남도 교육청과 협의할 방침이다.

안 지사가 제시한 교육 협력 공약은 체험학습과 행복공감 학교, 방과후학습 지원 등 3건으 로, 교육청과 실무협의를 통해 공 약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한 지원 사업, 재원 분담 등을 논의한 뒤 추진 방향을 정할 계획이다.
/김용진 kimpress@korea.kr


좋은것은정파초월해수용 1

 <교육협력 공약>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체험학 습 프로그램 연계 지원
▲행복공감(혁신)학교와 지역 상 생발전 연계 지원
▲낙후지역 방과 후 학습 및 주말 학습 등 운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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