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수욕장 수질 모두‘적합’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8월까지 상황 근무도 실시
2014.06.30(월) 18:04:4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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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적 합’판정을 받았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 한 이번 검사는 해수욕장을 개장하 기 전에 수질 상태를 측정하기 위 한 것으로,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 이 있는 장구균 검사가 추가됐다.
태안 꽃지, 서천 춘장대, 당진 난 지도,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4개 시·군 35개 해수욕장 129지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대장균은 기준 이하, 장구균은 불검출로 나 타나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해수 욕장 개장 기간에도 매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도는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80일 동안 올해 해수욕 장 운영·관리를 위한 상황 근무 에 들어갔다.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 직원들은 이 기간에 하루씩 돌아가며 일 일 해수욕장 이용객과 여객선 이용객 인원 및 동향을 파악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 과(대전) 041-635-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