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대응 가상 훈련 매달 첫째 주에 실시
안전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정례적으로 실시된다.
충남도 소방본부는 재난 유형별 상황전파 정기훈련을 매달 첫째 주에 추진키로 하고 첫 일정은로 지난 24일 유람선 사고 대응 훈련 을 실시했다.
훈련은 종합방재센터 119종합상 황팀을 주축으로 재난 관련 14개 부서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유형별 상황 전파와 유관 기관 간 업무 협조체제를 점검하는 방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람선이 화재로 인해 침 몰한 가상 사고에 대해 119 신고· 접수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상황 전파와 대응·수습 등 보고 체계가‘재난 유형별 상황전파 매 뉴얼’에 따라 가동되는 지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부서와 기관은 대응기관으로 부여·논산·홍 성·서천소방서와 부여군, 충남지 방경찰청, 지원기관으로 치수방재 과와 안전총괄과, 식의약안전과, 홍보협력관, 건양대 부여병원, 응 급환자 이송단, 부여119시민수상 구조대, 그리고 유관기관으로 국 가정보원 충남지부 등 14개이다.
조영학(소방정) 종합방재센터 장은“모든 재난 상황에 대비, 상 황전파 정기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대 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종합방재센터 041-635-5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