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 직거래 장터 매출신장‘껑충’
4 ~ 5월 593농가 참여 1억 7천만원 매출
2014.06.30(월) 14:02:57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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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가 최근 시·군별로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서 운영하는 정례 직거래 장터가 지원 3년차를 맞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 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 지난 4월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 장터를 시작으로 4·5월 두 달간 도내 593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례 직거래 장터를 총 41 회 운영해 1억 77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정례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촌지 역 영세 소농과 고령농, 귀농인들 이 생산하는 농산물 가운데 안전 하면서도 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품목을 위주로 시·군별 여 건에 따라 매주 지정된 요일에 아 파트 밀집지역과 쇼핑센터, 관광 지 등에서 개설·운영된다.
도는 앞으로 각종 농산물이 본 격적으로 출하되는 6월 말부터 정 례 직거래 장터의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정례 직거래 장 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 다.
한편, 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농 산물이 관외로 유출 후 재반입 되 는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정례 직거 래 장터를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유통과 041-635-4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