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에 식중독 조심 해야
2014.06.17(화) 17:54:5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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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식중독 10건 중 2건은 6∼7월에 발생하고, 원인물질로는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235건, 환자는 4958명(충남 6건 8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6∼7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50건으로 전체의 21.3%를 기록했으며, 환자 수는 1288명으로 26%를 차지했다.
식중독 원인물질은 노로바이러스가 43건 1606명으로 가장 많고,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리젠스 33건 516명, 병원성 대장균 31건 1089명, 살모넬라 13건 690명 등으로 뒤를 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과(대전) 041-635-6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