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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제9대 의정토론회 활동 빛났다

2014.06.17(화) 17:31:5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의회가 실시해 온 의정토론회가 그동안 많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토론회는 지역현안에 대해 의회와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도입됐다.

비회기 중 실시하는 의정토론회는 지난해 13회를 개최하는 등 제9대 의회 임기 동안 총 19회에 걸쳐 다양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토론회 주제로는 ▲내포신도시 주변지역 발전방안 모색 ▲충청남도 보육정책 의정토론회 ▲송전탑 갈등해결을 위한 토론회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한 토론회 등으로 도정 주요현안과 급식문제와 같은 주민안전 등 거의 모든 부분을 망라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6일 서산시 팔봉면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송전탑 갈등해결을 위한 토론회’는 보령와 태안지역에 설치된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하기 위해 설치된 4100여개의 송전탑으로 인해 주변 지역민의 건강과 재산권을 침해실상과 피해사례를 참석한 주민으로부터 생생하게 듣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도민 모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켰고 동시에 도가 송전탑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송전선로 주변지역 실태조사에 착수하는 등 도정을 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삼회 사무처장은 “제9대 의회 임기 중 개최한 의정토론회가 기대 이상으로 지역의 현안과 도정전반에 대한 의견수렴의 기회로 정착됐다”며 “제10대 의회가 개원하면 의정토론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제10대 의회 하반기의정토론회는 의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거나 타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의 우려가 있는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하여는 사전에 반드시 토론회를 개최해 불요불급한 요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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