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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日 야메(八女)시, ‘야메, 백제 무령왕을 생각하는 모임’ 발족

무령왕국제네트워크協과 교류 해와

2014.05.17(토) 20:04:54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일본 후쿠오카현(縣) 야메(八女)시에 ‘야메, 백제 무령왕을 생각하는 모임’이 발족, 관심을 끌고 있다.
‘야메, 백제무령왕을 생각하는 모임’은 지난 4월 29일에 야메시(八女市) 사회복지회관에서 회장에 나카시마 히사지(中島尙次)씨, 아카자키 토시오(赤崎敏男)씨를 부회장으로 한 발족식을 개최했다.

'야메, 백제무령왕을 생각하는 모임' 발족식을 마치고 회원들의 기념촬영

▲ '야메, 백제무령왕을 생각하는 모임' 발족식을 마치고 회원들의 기념촬영


발족식을 마친 회원 13명은 회칙과 연간행사를 확인한 후 제1회 학습회를 열었다.
강사는 부회장인 아카자키 토시오(赤崎敏男)씨가 「무령왕과 그의 시대」를 테마로 당시의 왜(倭)와 백제의 관계 및 이와토야마 고분(岩?山古墳)의 축조자로 일본서기에 기재된 筑紫君이 와이(磐井)와의 접점을 논의하는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
그동안 야메시 한국어반 회원은 백제문화제에 참가하고 공주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회장 정영일)는 매년 야메시를 방문, 양 도시간 지속적인 교류를 다져오고 있고 있던 차에 이번 ‘야메, 백제 무령왕을 생각하는 모임’ 결성은 양 도시간 교류의 또 다른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공주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정영일 회장은 “2년 전 일본 가라츠에서 소행성 ‘무령왕 별’을 명명한데 이어 이번 야메시에서 ‘야메, 백제 무령왕을 생각하는 모임’이 발족한 것은 그동안 공주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민간 교류의 성과”라며 “더 나아가 ‘백제 무령왕’을 키워드로 한일 양국간의 민간외교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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