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야생진드기 피해 예방수칙 확인하세요

올해 최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환자 발견

2014.05.04(일) 16:37:26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야생진드기 의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지난해보다 빠른 지난 2일 확진환자가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6일에서 2주이며 치사율이 10~30%에 이르는 제4군 법정 감염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신고된 404건의 의사환자 중 3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 중 17명이 사망에 이르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증상으로, 혈소판 및 백혈구가 감소하고 현재까지 유효한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도 관계자는 “SFTS의 예방을 위해서는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인 5월에서 11월까지 야외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후 옷을 벗어 털고 복귀 후 반드시 목욕을 하는 등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일 충남도 내 거주하는 63세 여성이 발열·구토·설사·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해 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 후 퇴원했으며 SFTS로 최종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