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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401명 의료 취약지 집중배치

2014.04.29(화) 00:01:5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정 송<왼쪽> 청양군수 권한대행(부군수)가 새로이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 정 송<왼쪽> 청양군수 권한대행(부군수)가 새로이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지난해보다 인원 2.7% 감소
의료수급 불균형 완화 기대

 
 
보건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농어촌에서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公保醫, 공보의)에 대한 올해 근무지 배치가 마무리됐다.

충남도는 최근 편입자를 포함한 공보의 401명(의과 233, 치과 43, 한의과 125명)에 대한 기관별 근무 배치를 지난 17일 완료했다.

올해 충남에 배치된 공보의 숫자는 지난해보다 2.7%(11명) 감소한 규모이며, 편입자는 신규 113명과 다른 도(道)에서 옮겨온 33명 등이다.

우선 공보의 372명을 각 시·군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 농어촌 의료 취약지역 168곳에 최우선 배치,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와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특히 산부인과를 전공한 공보의는 태안군과 청양군에 배치함으로써 지역 간 의료 수급 불균형 완화가 기대된다.

또 천안의료원 등 4개 지방의료원과 천안시립노인요양병원 등 4개 도립 및 시·군립 노인전문병원, 예산명지병원 등 4개 지역응급의료기관에 과별로 공보의를 균형 있게 배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토록 했다.
●보건행정과 041-635-4302
 
<공중보건의사 배치 기관>
□ 보건기관 ▲보건소(16개소) ▲보건지소(151개소) ▲충남도 병원선
□ 공공병원 ▲지방의료원(4개소) : 천안, 공주, 서산, 홍성 ▲노인전문병원(4개소) : 서산(도립), 홍성(도립), 천안(시립), 서천(군립)
□ 민간·병원 ▲보령아산병원 ▲논산백제병원 ▲예산명지병원 ▲새금산병원
□ 기타 ▲충남도 역학조사반 ▲충남도 소방본부
 

공중보건의401명의료취약지집중배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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