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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믿을 수 있는 충남 농특산물 ‘농사랑’에서 만나요

2014.04.28(월) 23:39:3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착한 인터넷 쇼핑몰 ‘농사랑’, 21일 본격 가동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100%도내 생산품 입점
서해키조개 통관자 20% 저렴 등 유통마진 최소화

 

#농사랑은 수수료가 없다면서요. 유명 쇼핑몰의 경우 판매수수료가 엄청난데, 충분히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할 만합니다.
#파격적인 세일 품목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아 주길 바랍니다.
#유통마진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대형 쇼핑몰과 비교해서 가격이 낮네요. 가격경쟁력이 기대됩니다.
 
 

믿을수있는충남농특산물농사랑에서만나요 1

충남 대표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농사랑(www.nongsarang.co.kr)’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격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사랑’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쇼핑몰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불합리한 유통과정의 개선을 목표로 지난 21일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입점 기준도 까다롭고 100% 도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선별·판매하는 만큼 소비자도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지역 먹거리와 관광 안내 등도 소개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농사랑’이 판매 중인 농특산물은 쌀과 잡곡, 과일, 채소, 축산물, 수산물, 반찬, 장류, 가공식품, 건강식품, 친환경농산물 등 10개 분야 150개 품목이다.

도는 ‘농사랑’의 차별화를 위해 농가 및 제품 입점단계부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충남도지사 품질 추천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Q마크와 GAP인증 농가, 친환경농산물을 우선 입점토록 했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해 ‘농사랑’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도는 경제진흥원과 합동 현장 검증반을 편성,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 상태를 비롯해 ▲배송 포장재 상태 ▲저장시설관리 ▲자체품질관리 등을 엄밀히 점검한다. 검증 결과 평가기준(70점)에 미달인 농가는 통보하고 평가 항목을 왜곡한 경우 퇴점 조치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소비자 패널을 활용한 객관적 품질 평가 및 만족도 평가도 진행한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시행하는 이 평가는 무작위로 50여명을 선정 후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정례적으로 시행된다.

또 상품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생산이력 스토리텔링’ 등을 구축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생산자에게 공정한 대가와
가격 경쟁력을

 
‘농사랑’은 판매 수수료를 폐지, 생산자와 소비자의 중간과정을 없애 유통비용을 절감했다.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생산자는 더 많은 이윤을 가져가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마련하자는 목표다.

실제 대형 인터넷 쇼핑몰과 비교하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14일 현재 농사랑 히트상품 중 서해키조개 통관자 500g을 기준으로 비교해 본 결과 타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2만 9500원인 반면 ‘농사랑’은 2만 3600원으로 20% 저렴했다.

해나루한돈 삼겹 600g의 경우 ‘농사랑’은 1만 2700원으로 타쇼핑몰(A사 1만 4500원, B사 1만 3900원)보다 가격이 착했다. 부여 굿뜨래 양송이버섯도 ‘농사랑’이 1만 1300원으로 B사(1만 3500원)보다 16% 낮았다. 생산자는 가격경쟁력 강화를 소비자는 합리적인 구매를 가져와 모두에게 유리한 시장 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다.
판매대금 결제 시스템도 손봤다.

앞서 중간단계에서 한 차례 정산 후 농가에게 판매 대금을 지급했던 간접정산 방식을 개선, 판매 대금이 바로 농가에게 전달되도록 직접정산 시스템으로 전환해 입점 업체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사랑

 
‘농사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쇼핑몰이다. 쇼핑몰 홈페이지에 도내 관광지나 지역축제를 소개해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월별 스타 농가를 발굴, 탐방·소개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온라인 관광 상품 개발도 이뤄진다.
●농산물유통과 041-63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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