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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2014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충남 수산물을 만나다

2014.04.09(수) 16:53:30 | 홍웅기 (이메일주소:dmsrl65@naver.com
               	dmsrl6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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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수산 비즈니스장!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건강하고 푸른 수산 식품의 꿈! 그 열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2014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전국 명품 수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수산물을 시식도 하고, 쿠킹클래스도 참여하고, 구입도 하면서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도 서산 어리굴젓, 태안소금 명품화 사업단의 미소지기 천일염, 한산 모싯잎 젓갈, 보령광천수산영어조합법인 등의 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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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금 명품화 사업단 부스입니다. 친환경 태안 천일염 브랜드 ‘미소지기’는 ‘밥상에 모여 미소 짓게 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염전 바닥을 타일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적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제품을 공급하는 태안소금명품화사업단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사는 게 힘들어 웃을 일이 없는데, ‘미소지기’라는 이름이 마음에 쏙 듭니다. 태안 미소지기 소금을 먹으면 미소 짓는 일만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은 이름 때문일까요?


태안천일염의 우수성:
갯벌의 발달로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 넓은 갯벌이 형성되어 천일염 생산의 최적지이고, 염전 바닥을 타일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적고, 타 지역보다 바닷물의 염도가 25% 낮아 단맛이 많고 쓴맛이 적어 김장, 간장, 된장, 젓갈 등을 담글 때나 요리할 때 사용하면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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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어리굴젓 부스인데요.
서천하면 어리굴젓으로 유명합니다. 남편이 어리굴젓을 좋아해 가끔 행사장에 올 때 사 갔는데, 신선한 게 맛있습니다. 일반 반찬가게에서 파는 것보다는 신선하고 맛의 차이가 납니다.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굴을 소금에 절여 3일 뒤에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소주를 섞은 다음 물에 불린 고춧가루와 메밀가루로 묽게 쑨 풀로 버무려 숙성시킨 것이다. 어리굴젓은 충남 서산의 명물로 다른 곳의 굴에 비해 크기가 작고 또렷하여 맛이 좋으며 고춧가루를 사용한다는 것이 일반 굴젓과 다른 특징이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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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모시잎 젓갈입니다.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하는 젓갈의 힘, 저도 한산모시잎 젓갈을 시식해 봤는데 젓갈을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고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인기도 좋았습니다.

2014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만난 충남 명품 수산물 많이 판매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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