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자살방지한국협회충서지부(지부장 신명현)가 지난 14일 서산성결교회(담임목사 이기용)에서 창립감사예배를 올렸다.

이 협회는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대한민국의 불명예를 개선하고 안타까운 죽음과 자살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2011년도 재단법인으로 등록했으며, 충서지부는 서산시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는 ‘생명존중 이웃사랑’ 캠페인을 위해 이번 창립 행사를 가지게 됐다.

▲ 신명현 자살방지한국협회 충서지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명현 충서지부장은 “자살률을 낮추는 생명존중 이웃사랑 캠페인을 현재 계속하고 있고, 교회마다 오후 예배 또는 저녁 예배, 마을회관 등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어디든지 초청을 하시면 찾아가서 자살방지 캠페인을 하겠으며, 캠페인에 참석한 분들은 자살예방이 되고, 가족 등 주변사람들이 치유되며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KBS자살방지뉴스(홍보영상) 상영, 색소폰 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