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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선수들에게 큰 보람 됐을 거예요"

복싱 국가대표선수단, 청양라파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

2014.02.25(화) 10:00:11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quot선수들에게큰보람됐을거예요quot 1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원들이 봉사활동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양군에서 동계 합숙 훈련 중인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16일 남양면 흥산2리에 위치한 라파노인전문요양원(원장 이동춘)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시헌 국가대표 감독, 정수연 청양군청복싱팀 감독을 비롯한 34명의 선수단이 함께했다.

이들은 요양원 본관과 신관을 비롯해 생활실, 주방 등을 정리정돈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어른들의 마사지는 물론 손자?손녀로서 말벗이 돼 외로움을 달래 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시헌 감독은 “우리 선수단원들은 평소 운동도 운동이지만 올바른 인성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때문에 봉사활동 시 적극적인 자세로 부모님을 대하듯 모든 정성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경험은 선수들에게 더 큰 보람이 됐을 거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동춘 요양원장은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에서 자원봉사활동 문의가 왔을 때 반신반의 했다”며 “하지만 온마음과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보는 선수단을 보며 깊은 감명받았다. 물질보다는 사람을 그리워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을 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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