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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한우협회, AI방역초소 위로방문

근무자들 위해 라면 등 생필품 전달

2014.02.10(월) 17:25:27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한우협회 임원들이 남양면 흥산리 AI방역초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우협회 임원들이 남양면 흥산리 AI방역초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청양군한우협회(회장 김영훈)의 각별한 지역사랑 실천이 봉사자와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 있다.

한우협회는 추운 날씨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힘을 쏟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일 위문방문을 가졌다.

이날 방문지는 남양면 흥산리와 온직리, 청남면 동강리, 장평면 구룡리, 청양IC 등 청양과 인접한 지역의 도로를 통제하는 5개초소다.

한우협회는 근무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라면, 커피, 화장지 등 생활용품(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영훈 회장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돼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 청양과 인접한 부여에도 발생해 양계농가에 큰 손실을 안겨줬다. 청양은 다행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없는 실정이고 이는 방역초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회장은 “한우협회는 방역초소 위문방문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면 흥산리 방역초소 관계자는 “한우협회 등 지역민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근무자들도 지역에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우협회는 설날을 나흘 앞둔 지난달 27일 군내 소외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사랑의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화성농협 앞에서 가졌다.

이날 한우협회는 군내 소외계층 87가구에 보낼 한구고기 104㎏(시가 300만원)을 읍·면사무소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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