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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구기자와 현미로 건강 챙기세요

청양 포란골농원, ‘청양구기자현미프리미엄’ 상품화

2014.01.21(화) 09:18:19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구기자와현미로건강챙기세요 1


 청양군 비봉면 사점리 포란골농원(산내음) 윤종흥 대표가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구기자, 그리고 현미를 이용한 가공품 ‘활기찬 아침 청양구기자현미프리미엄’을 개발, 상품화 했다.(이하 구기자현미프리미엄)

‘구기자현미프리미엄’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대용식으로 주 재료는 청양구기자 열매(25%)와 잎(5%), 그리고 현미(65%)로 구성돼 있다. 이 세 가지를 볶아 분말로 만든 후 여기에 사탕수수(5%) 분말을 첨가했다. 

“지난 해 열린 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기호도 조사를 했는데 호응이 좋더군요. 그래서 부족한 점을 보안해 12월 27일 첫 출시 후 1월부터 홍보와 판매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코엑스와 동양마켓 등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에서 도시민들에게도 선을 보였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곡식을 섞어 만든 선식을 즐겨 드시잖아요. 그것을 보면서 착안했고, 직접 농사지은 것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습니다.” 윤 대표의 설명이다.

윤 대표는 40여 년 전부터 구기자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그동안은 열매나 구기자 순 등으로 판매 했었다. 하지만 이런 방법만으로는 구기자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고, 오랫동안 고민하다 ‘구기자현미프리미엄’을 개발하게 됐다.

“구기자는 청양의 대표 농산물이잖아요. 직접 친환경으로 재배한 것이기도 하고요. 현미는 식감이 거칠지만 많은 영양소들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그래서 구기자와 현미를 섞었어요. 앞으로는 현미 농사도 직접 지으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겠어요.”

윤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구기자 열매와 잎, 그리고 현미를 직접 볶아 청양구기자중심농산물종합가공센터로 가지고 간다. 이후 센터에서 배합과 건조?과립으로 만들어 포장 작업을 거쳐 ‘구기자현미프리미엄’이란 상표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저는 농사만 짓고 볶는 작업부터 포장까지 청양구기자중심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능할 것 같아요. 하루에 2포정도 드시면 식사를 하지 않으셔도 든든하실 거예요. 밥에 1포를 넣고 비벼 먹어도 좋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밥물용 다림차도 준비 중입니다. 다른 농가에서는 구기자 뿐 아니라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다양하게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활기찬 아침 청양구기자현미프리미엄’ 30g 90포 1상자 4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전화(포란골 농원, 010-3458-5104)로 하면 된다. 포란골 농원에서는 각종 웰빙 나물도 구입가능하다.

포란골 농원(산내음) 윤 대표는 40여 년간 구기자 재배?판매 뿐 아니라 20여 년 전부터는 아주까리를 재배해 나물로 직거래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는 가장 많은 양의 아주까리 생산과 이를 통해 연중 큰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또 자연산 구기자순?고사리?취나물?가지?애호박고지?시래기 등 즐겨 먹는 야채를 재배·건조해 나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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