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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기로 강추위 이긴다

문화원, 겨울방학 청소년문화학교 개강

2014.01.10(금) 15:12:55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미술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강사로부터 인물과 나무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 미술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강사로부터 인물과 나무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청양문화원은 군내 학교의 겨울방학을 맞아 ‘2014 동계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교육에 들어간 문화학교는 미술, 피오피, 음악난타, 방송댄스 등 4가지 강좌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문화학교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데 목적이 있다.

문화원은 문화학교가 지역의 열악한 교육·문화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과 감성능력을 키워 바른 인성함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내다봤다.

미술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이건호(청양초 3학년)학생은 “지난 여름방학에는 피오피교실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그림을 배우고 싶어 미술교실을 신청하게 됐다”며 “처음 강의를 듣지만 선생님이 기초부터 자세히 알려줘서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명진 강사는 “문화원 문화학교는 방학기간에만 열려 교육기간이 짧다. 수강생 대부분은 전문 지도학원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기초와 기본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 수강생 중에는 미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도 있어 실력을 다진다면 좋은 성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학교 강좌는 매주 두 차례 열리며, 오는 29일 수료식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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