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 회원 등 환경관계자들이 에너지절약을 홍보하고 있다.
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회장 박희윤)는 지난 12일 청양장날을 맞아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시가지와 재래시장에서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 회원과 그린리더교육을 이수한 수강생,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목적은 겨울 추위로 난방유와 전력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내복 입기 생활화로 에너지사용을 줄이는데 있다.
난방용 에너지는 화석연료가 주로 사용되며 온실가스를 발생시켜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다. 푸른청양21은 청정청양을 지키고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갖게 됐다.
참가자들은 에너지절약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시가지와 재래시장 등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절전용 그린콘센트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가정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