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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삼성출연금 신중히 활용해야

유류특위, 서해안유류사고 6년 총체적 점검

2013.12.05(목) 14:13: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삼성출연금신중히활용해야 1

 

서해안유류사고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명성철)는 지난 25일 간담회를 열고 유류사고 피해발생 6년 동안의 추진사업을 점검을 했다.

이날 특위는 도 해양수산국과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서해안살리기 종합대책, 삼성중공업의 출연금, 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건립계획 등을 살폈다.

점검을 통해 특위는 최근 정리된 삼성 출연금 문제와 관련 앞으로 충남도 유류피해 6개 시·군 배분의 문제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하여 도에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기준 원칙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대응해 주길 당부했다. 또 보상받지 못한 주민에 대하여도 정부지원에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이와 함께 특위는 유류피해민총연합회가 잘 조율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삼성이 제시한 금액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정부에서 충남도와 전라남·북도에 대한 배분에 피해·기여도에 따라 충남도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하고, 피해 시·군 배분에 있어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 출연금을 배분하는 사항에 대해 피해민들이 오해가 없도록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중공업에 제시한 합의금액 3600억원으로 이중 그동안 방제비,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 등에 사용한 500억원 제외돼 총 3100억원을 보상받는다.

3100억원 중 2900억원은 일시금으로 2014년 1월말까지 지급되며 나머지 200억은 향후 2년간 피해지역 공헌사업으로 분할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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