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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저소득층 교육비 삭감 ‘납득 불가’

김종문 의원, 교육 지원비 철회 질타

2013.12.05(목) 14:09:3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교육청이 2014년도 예산안에서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지원해 오던 컴퓨터 및 인터넷 통신비를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납득하기 어려운 교육행정 정책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김종문 의원(천안)은 교육청 예산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2000년도부터 지원해 오던 컴퓨터 및 인터넷 통신비를 열악한 재정상황과 누리과정 및 무상급식 예산증액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전액 삭감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빼앗은 충남교육행정 정책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이해할 수가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누리과정 648억과 무상급식 341억의 재원이 증가하여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지원사업비를 전액 삭감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교육복지정책의 후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반드시 재원을 마련하여 지금까지 지원해 왔던 대로 2014년도 예산에도 꼭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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