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 ‘구슬땀’
도의회 국회 방문 3577억원 지원 호소
2013.12.05(목) 14:03:3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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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도의회(의장 이준우)가 국회를 방문하여 2014년도 현안사업추진에 꼭 필요한 국비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 상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시작하는 26일과 27일 이뤄졌으며 도의회는 박병석 국회 부의장과 충남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50건 3577억원이 내년도 정부 본예산에 반드시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도의회가 요청한 사항으로는 ▲신규사업인 제2서해안(평택~부여)고속도로 건설사업비 등 충남도가 정부에 제출한 사업비 중 전액 미반영된 사업 14건 955억원 ▲내포신도시에 조성 예정인 충남보훈공원 조성사업비 등 일부 미반영된 사업 19건 1345억원 ▲충청유교문화원 건립비 10억원 등 정부안에 전액 반영된 사업 17건 1277억원 등으로 국회에서 삭감되지 않고 원안대로 심사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KBS 길환영 사장을 만나 내포신도시 방송총국 설치를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