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치유기관 개소
천안 ‘꿈그린센터’ 전액 무료
2013.12.05(목) 13:11:0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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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신적 안정 및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치유기관인 ‘꿈그린센터’가 지난 27일 천안에서 문을 열었다.
꿈그린센터는 5명의 전문상담사와 1명의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돼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시급히 보호하고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꿈그린센터는 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형 기숙종합지원센터로 운영되며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