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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원조 전화사기 ‘김미영 팀장’ 검거

2013.11.26(화) 11:18:2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김미영 팀장’이란 메시지로 1000억원대의 전화 대출 사기(보이스피싱)를 저질러 왔던 조직원 수십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전화금융사기 조직을 만들어 대출 사기나 가족 납치, 수사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500여명한테서 38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등)로 조직 2대 총책 A (34)씨를 비롯해 28명을 구속하고 현금 인출책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수사를 피해 달아난 ‘김미영 팀장입니다’라는 대출사기 문자메시지의 실제 인물 B (37·여)씨와 이런 사기 수법을 처음 만든 1대 총책 C 씨(41) 등 49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받아 추적하고 있다.

한편 이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이들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543명이며 금액으로는 38억 8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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