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산신지식인에 충남도민 선정
태안남부수협 강학순 조합장
2013.11.26(화) 11:09:38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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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수산신지식인’ 최우수상에 충남 태안남부수협 강학순 조합장이 선정됐다.
부여의 CIBE 생물연구소 최우창 대표도 ‘올해의 수산신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 결과는 충남의 수산업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올해의 수산신지식인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창의적 발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쓴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8일 심사선정 결과 올해 전국 총 10명의 수산신지식인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학순 조합장은 태안남부수협장에 취임한 후 해삼전용 인공어초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하고 씨뿌림 양식방법 개선 등을 통해 해삼생존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우창 CIBE 생물연구소 대표는 최첨단 친환경 생물학적 수질정화처리시설을 갖춘 민물장어 양식장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산관리소 041-635-7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