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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연구회 공주방문

김옥균전시회 참석차, 공주와 교류 원해

2013.11.22(금) 17:52:22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일본 삿뽀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옥균연구회(회장 변동운)가 11월 19일 공주향토문화연구회를 찾았다.
지난 10월 2일 고마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김옥균 개막식에도 참여한 바 있는 변동운 회장과 신응민 부회장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공주향토문화연구회 최석원(공주대 교수) 명예회장을 방문, 앞으로 김옥균과 관련한 연구와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석원 공주향토문화연구회 명예회장이 김옥균연구회 변동운 회장 일행에게 분청사기를 기념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 최석원 공주향토문화연구회 명예회장이 김옥균연구회 변동운 회장 일행에게 분청사기를 기념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최석원 명에회장은 “작년 김옥균 유물 관계로 삿뽀로시를 방문했을 때 여러 가지 안내와 환대를 받았다”며 계룡산분청사기를 방문기념으로 선물했다.
변동운 김옥균연구회장은 “공주향토문화연구회와 김옥균연구회가 공동 연구과제인 ‘김옥균’을 매개로 교류를 희망한다”고 양 단체의 문화교류를 희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용혁 교수는 “지금 공주 고마센터에서 ‘김옥균 특별전’을 개최하게 된 것은 일본 삿뽀로도서관의 협조와 김옥균연구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주의 인물인 김옥균에 대해 양 단체가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균전시회장 앞에서 김옥균연구회 일행

▲ 김옥균전시회장 앞에서 김옥균연구회 일행


전시장의 김옥균 동상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옥균연구회

▲ 전시장의 김옥균 동상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옥균연구회


김옥균연구회는 일본 삿뽀로시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삿뽀로시를 비롯한 일본 전역의 김옥균유물을 조사, 이번 고마센터에서 개최중인 김옥균 특별전에 유물 대여를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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