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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먹기 좋고 맛있는 ‘인삼 뻥튀기’ 탄생

백삼 활용 간식 제조기술 사업화 추진

2013.11.17(일) 19:46:3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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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白蔘)을 곡물과 함께 가공해 간식(뻥튀기)을 만드는 기술이 사업화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이 개발에 성공한 인삼 뻥튀기는 수삼(水蔘)을 건조시킨 백삼을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으로, 기존 현미와 흑미 등 곡물로 만드는 뻥튀기에 백삼을 더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기술이 적용됐다.

인삼의 쌉쌀한 맛이 더해져 당분이나 소금을 넣지 않고도 뻥튀기 제품의 밋밋한 맛을 해소하고, 소화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인삼의 기능성을 함께 섭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현미와 흑미에 수삼을 쌀알 크기로 잘라서 볕에 말린 것(백삼)을 일정량 혼합해 팽화시키는(튀기는) 것으로, 인삼의 쌉쌀한 맛 때문에 조미제를 첨가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 백삼이 곡물과 함께 팽화되는 동안 인삼 중의 사포닌 성분의 구조가 변하기 때문에 수삼에는 없는 사포닌(Rg3, Rh1)이 생성돼 홍삼을 먹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이가순(여) 박사는 “앞으로 백삼에 곡물 2~3종 이상을 혼합, 소비자의 입맛에 맞고 가정에서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시리얼을 만들어 인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041-635-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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