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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12회 연산대추축제 이달 25일부터 3일간 개최

연산전통시장 일원서 5개분야 28개 행사로 펼쳐져

2013.10.14(월) 08:03:41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논산 연산 고을에서 가을햇살에 잘 익은 대추맛과 인정을 덤으로 맛볼 수 있는 제12회 연산대추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열리고 있는 연산대추축제는 올해는 ‘명품 대추와 함께하는 2013 연산대추축제’를 주제로 5개분야 28개 행사로 펼쳐진다.
 
2011년부터 축제장을 체육공원에서 전통시장으로 옮겨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축제기간을 3일로 연장해 야간에도 운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올해 대추축제장을 찾으면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진혼제, 추억의 7080콘서트, 향토가수 및 관광객 장기자랑을 비롯해 대추 정량달기, 대추씨 멀리뱉기, 대추 OX 퀴즈 등 신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대장간 전시장, 추억의 엿장수와 뻥튀기 소리가 정겨운 시골장터에서는 품질 좋은 대추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연산오계전시장에서는 천연기념물 265호 연산 오계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관계자는 “연산 대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지역 주민간 화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히 좋은 대추를 판매하려는 연산 대추 상인들의 노력으로 현재 전국 대추 유통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충남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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