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규)은 8일(화) 오전 9시 서산초등학교 체육관(예체관)에서 서산공립유아교육연구회(회장 이석순)가 주관 ‘제4회 서산 유아놀이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서산 관내 28개 공립유치원 원아 945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1차(8일, 서산초), 2차(10일, 해미초), 3차(11일, 부성초)로 나뉘어 3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마당 축제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뮤지컬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뤄지는 매직아트 공연을 비롯하여 유아들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해 보는 에어바운스 외 15개 창의과학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한상규 교육장은 “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번 축제를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놀이한마당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는 서산서림유치원 최지인 신규교사는 “유아들이 자유롭고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유아놀이 축제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게 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 한상규 교육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