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모습 (출저중국인터넷 신문)

온양한올고등학교 이다정 학생(2학년)이 제6회 중국 톈진 동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댄스스포츠 라틴 삼바 부문)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제6회 동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국 톈진에서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이다정(온양한올고2)·남기용(충남연맹)은 지난 8일 진행된 댄스스포츠 경기에서 라틴 삼바 부문 금메달과 차차차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온양한올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다정 학생은 지난 4월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돼,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댄스스포츠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여름 방학도 반납 한 채 매일을 연습으로, 이번 게임을 준비한 이다정 학생은 “지난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삼바 부문 금메달, 차차차 부문 은메달을 획득해서, 이번 6회 동아시안게임에서는 차차차 부문도 금메달을 땄으면 했는데…, 아쉽다”는 소감이다.

이어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값진 결과이기에 소중하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고 밝혔다.

▲ 경기 모습 (출저중국인터넷 신문)

▲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 권윤방) 제6회 중국 텐진동아시안게임 선수단입국, 이다정 학생(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