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국제미술제 개막전

▲ 식전행사인 고규미의 황새인형극

▲ 임립미술관 야외전시장에서 조각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All Together-Human & Na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특별행사는 크게 전시행사와 참여행사 그리고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이번 국제 미술제 전시에는 대만, 독일, 덴마크, 러시아, 멕시코, 몽고, 미국,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캐나다, 태국, 프랑스, 호주 17개국의 외국작가 61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 활동하는 작가 12명과 충남에서 활동하는 작가 67명이 참여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회화, 판화, 사진, 설치, 조각 등 총 300여 점의 작품이 임립미술관 본관, 특별전시과 A, B동과 대전 전시관(선화동 분관-립화랑)에서 전시되고 있다.
외국작가들의 그룹전시는 임립미술관 본관에서, 외국작가와 국내작가 개인부스전시는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A, B동에서, 특별전은 임립미술관 본관 앞 야외조각 공원에서, 충남미술인 특별초대전은 대전 전시관(립화랑)에서 전시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미술관에 설치 전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전시되고 있다.
참여행사는 충남주민과 어린이 1,500여명이 참여하여 미술을 배우고-표현하고-소통하고-치유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시민 참여행사다.
임립 원장은 “All together-Human & Natur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주국제미술제는 지난 9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 관객과 함께 만들고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라며 “2013 제10회 공주국제미술제는 미술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보다 편안하게’ ‘보다 재미있게’ ‘보다 유익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마음을 다하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 임립관장이 공주국제미술제에 공이 큰 솔브레인 정지연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장면

▲ 미술관 야외전시장의 작품앞에 선 외국참여작가

한편 2,00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의 무료미술체험이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속되며 10월 11일에는 ‘공주시 어린이 미술실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