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지게에 벼이삭을 얹어져 있어 마음이 들판으로 달려가게 합니다.
햇쌀을 짓으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던 어린시절 가마솥이 떠오르게 합니다.
장아찌인데, 맞벌이 주부들한테는 꺼내서 먹기만 하면 되고 건강에도 좋아서인지 많이 찾습니다.
강경 젓갈도 선보이고, 한가위에 꼭 필요한 밤, 멜론, 사과 배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였습니다.
홍성군에서 구운 계란을 선보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계란판에 까만 계란이 놓여져 있어 농특산물을 구입하러 나온 분들이 발길을 멈추고 구경을 할 정도로 신기해 했습니다. 저도 제품을 시식해 보았는데, 찜질방에서 먹던 구운 계란하고 흡사합니다.
때론 색다른 계란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런 계란을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3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에서 전국에서 올라 온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고,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져 즐거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