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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노인이 책임지는 나라, 정의사회구현

제1회 공주시 노인건강 대축제 열려

2013.08.26(월) 07:16:56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사회의 어른으로 젊은 세대의 정의로운 모범이 되며, 경험과 전통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제1회 공주시 노인건강 대축제가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23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한궁대회 선수들을 응원하며 참가노인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한궁대회 선수들을 응원하며 참가노인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행사에는 각 읍면동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여 한궁대회, 바둑대회, 장기대회, 노래자랑 등 노인들의 정신건강을위한 경기가 펼쳐졌다.


 

전대규 노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전대규 노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전대규 노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살아온 노인들이 민족의 숭고한 얼을 후손에게 계승하는 전수자로 전통적 가족제도를 유지토록 하는데 힘써 온 것에 감사”하며, “오늘 다함께 이 대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선수대표가 대회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선수대표가 대회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격려사에서 “모두 건강에 유념하여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광철 공주시의장은 축사에서 “노인분들이 모든이의 모범이 되기에 건강을 꼭 챙기시기 바라며 오늘 이런 건강축제를 열게 됨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현 국회의원은 “그동안 자식들만큼 굶길수 없다며 산업화·경제화의 주역으로 살아오신 아버님, 어머님 세대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꿈이 있었고, 자식을 키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온 여러분이 있었다”며, “이제 대한민국이, 충청남도가 그 보답을 해드려는 효도를 해드려야 할 것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선수들의 공명정대하게 축제에 임하며, 정신건강을 위한 화목하고 화기애한 축제였다.

조길행 도의원이 축제에 참석해 한궁대회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조길행 도의원이 축제에 참석해 한궁대회 시범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는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전통적인 고귀한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힘쓰는데 앞장서는데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분들이 음료도 손수 준비해 손님을 대접하고 있다

▲ 노인분들이 음료도 손수 준비해 손님을 대접하고 있다


수상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장기대회는 1등 신관동분회 공혁진, 2등은 옥룡동분회 오원근, 3등은 의당면분회 오영극이며, 바둑대회는 우성면분회 김용순, 2등은 정안면분회 서영진, 3등은 옥룡동분회 최병옥 선수가 차지했다.
한궁대회는 개인여자 1등은 의당면분회 김숙자, 2등은 정안면분회 황숙자, 3등은 금학동분회 전옥자 선수가 차지했으며, 개인남자 1등은 사곡면분회 오영만, 2등은 정안면분회 윤혜임, 3등은 우성면분회 박기수 선수가 차지했다.
혼성전에서는 1등은 월송동분회, 2등은 중학동분회, 3등은 정안면분회 등이 각각 차지했다.

선수대표가 정렬해 있다

▲ 선수대표가 정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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