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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모내기 바쁜 농촌, 장관도 팔걷고 일손 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서산농가 방문

2013.06.05(수) 15:33:33 | 충남포커스 (이메일주소:jmhshr@hanmail.net
               	jmhshr@hanmail.net)

▲ 이동필장관과 모내기를 하는 농업경영인회 박의열 서산시농업경영인회장

▲ ▲ 이동필장관과 모내기를 하는 농업경영인회 박의열 서산시농업경영인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이 31일 부석면 창리 서산A지구 간척농지 내 김덕호 씨 농가를 방문했다.

1.7ha의 논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쌀전업농,시의원, 서산시 농정과,지역농업인 및 단체장 등 100여명과 함께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 장관은 “향후 식량부족과 경제성장 한계에 따른 대안 모색 과정에서 농업의 중요성은 반드시 대두된다.”며 “정부에서도 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만큼 희망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 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완섭 시장은 “벼 재배면적 20560ha로 전국 4위 규모인 서산시는 고품격 농업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향토산업 육성 등에 보다 많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이 장관은 새 정부 농정분야 국정과제인 농식품 6차 산업화 현장 방문을 위해 부석면 강당리 (주)서산생생강한과(대표 이정로)로 발길을 옮겨 공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1997년 농촌소득원사업으로 시작한 서산생강한과는 연간 15종의 한과 40t을 생산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미국, 캐나다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장관은 한과제조 과정을 일일이 둘러보고 서산생강한과사업단, 민간업체, 학계?연구계 관계자 25명과 ‘농업의 6차산업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자유무역협정 시대를 맞아 농업도 기존의 관행을 깨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농산물의 단순 재배와 판매라는 기존 공식에서 떠나 체험관광과 마케팅, 교육을 가미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산시 이완섭시장과 모내기를 하는 김덕호 농업경영인

▲ 서산시 이완섭시장과 모내기를 하는 김덕호 농업경영인


 ▲ 이동필장관<사진 가운데>이 농민들을 격려하는 모습

▲ ▲ 이동필장관<사진 가운데>이 농민들을 격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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