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형 콘티비충남방송 대표가 장애인과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하는  큰 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제20회 장애인사랑나눔축제’(회장 차상록)가 온양제일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의 필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장애인들에게는 교육 재활의 희망을 제공받고 문화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서산시지회 이귀형 회장이 ‘복지정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장애인과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모범이 되는 봉사자에게 주는 것이다.

이귀형 회장은 해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에 나서고 있다. 작년 6월27일에도 대자연환경운동연합서태안지부 장학회 후원회장을 맡아 해미농협 예식장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6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귀형 회장은 초 중 고등학생 21명에게 총 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6년 동안 매년 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콘티비충남방송 대표, 소외계층신문보내기운동본부장, 한국자유총연맹서산시지회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충남도지부 자문위원장, 한국장애인장학회충남협회 자문위원장, 대자연환경운동연합서산시지부 후원회장 겸 장학회장을 맡아 각 분야에서 공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