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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센티급 우럭 해수부장관배 낚시대회 ‘대상’

바다낚시꾼 800여명 성황... 이기석씨 대상

2013.06.05(수) 15:04:39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박빙의 승부란 이런 것. 해수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의 대상은 0.5센티미터의 근소한 차이로 결정돼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 박빙의 승부란 이런 것. 해수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의 대상은 0.5센티미터의 근소한 차이로 결정돼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국토해양부장관배에서 해양수산부장관배로 이름을 바꾸고 처음 열린 제6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56센티급 우럭을 낚은 이기석씨에게 돌아갔다.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열)는 제1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해수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지난달 31일 800여명의 강태공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항 일원에서 개최했다.

드디어 대어의 꿈을 안고 출항. 전국에서 모여든 강태공들이 새벽 5시 폭죽 신호와 함께 대회가 열린 안흥항을 출항하고 있다.

▲ 드디어 대어의 꿈을 안고 출항. 전국에서 모여든 강태공들이 새벽 5시 폭죽 신호와 함께 대회가 열린 안흥항을 출항하고 있다.


새벽 5시 낚시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을 신호탄으로 일제히 낚시에 나선 대회참가자들은 대물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안고 태안 앞바다로 힘찬 출항을 했다.

오후 4시까지 대회를 진행한 결과 이번 대회의 대상은 56센티급 우럭을 낚은 이기석씨에게 돌아갔으며, 우럭 1위에는 0.5센티미터 차이로 안타깝게 대상을 놓친 윤재일씨가 차지했다.

광어 1위에는 52센티급을 낚은 길명수씨가, 놀래미 1위에는 48센티급을 낚은 방영훈씨에게 각각 영예가 돌아갔다. 최대어상에는 최정길씨, 행운대상에는 방영훈씨가 각각 차지했다.

짜릿한 손맛은 태안반도에서... 대회에 참가한 조사들이 낚시대를 주시하고 있다.

▲ 짜릿한 손맛은 태안반도에서... 대회에 참가한 조사들이 낚시대를 주시하고 있다.


박광열 추진위원장은 “제18회 바다의 날 정부행사가 열리는 의미있는 날에 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일임에도 전국에 계신 많은 조사님들이 참가, 아무사고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낚시와 먹거리를 활성화시켜 바다의 향을 풍부하게 만끽하고 희망과 즐거움을 찾아 갈 수 있게 안흥항에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바다낚시대회에 참가한 조사님들이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안흥항에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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