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논란이 됐던 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이용권 3매 확대지급이 불인정으로 전액삭감되는 등, 2013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총 15억3천158천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증액됐다.

29일. 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제164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아산시장이 제출한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당초예산 7,945보다 913억원 증가된 8,858억원 규모이나, 세출예산중 불인정 및 과다계상으로 일반회계에서 9건의 12억3천15만8천원이 삭감됐다. 특별회계에서는 배방공수지구도시개발사업공사 1건의 3억원이 삭감돼, 총 15억3천158천원을 삭감돼 예비비로 증액됐다.

주요삭감 예산
(액수는 요구액. 괄호 안은 삭감액과 삭감사유)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총무복지위원회 일반회계 6억15만8천원 삭감
▲시민만족도 ARS조사 2천만원 (-1천만원, 불인정)
▲인구증가 지원 2억3,500만원 (전액삭감, 불인정)
▲시 주관 구호활동 등 자원봉사활동 지원 3천만원 (-1천만원, 과다계상)
▲아산학 강좌 운영 6천만원 (-2천만원, 불인정)
▲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지원 1억8천15만8천원 (전액삭감, 불인정)
▲공설봉안당 개관식 1천만원 (-500만원, 과다계상)
▲온천마라톤대회 1억원 (-4천만원, 과다계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1억 (전액삭감, 불인정)

□산업건설위원회 특별회계 3억원 삭감
▲배방공수지구도시개발사업 중개수수료 3억원 (전액삭감, 불인정)

□산업건설위원회 일반회계 6억3천만원 삭감
▲가축분뇨에너지화 사업 6억3천만원 (전액삭감, 주민 의견 수렴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