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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충남 르네상스 ‘새충남 문화대축전’ 31일 개막

새로운 내포시대 200만 도민 염원 한곳에

2013.05.28(화) 13:55:29 | 충남체육회 (이메일주소:https://www.cnspor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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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르네상스새충남문화대축전31일개막 1

 


3만여 명이 함께 하는 충남 최대의 잔치

충남도청 이전을 기념하고 새로운 내포시대를 기원하는 200만 도민들의 마음을 새긴‘새충남 문화대축전’이 성대하게 열린다.

‘내포에서 꽃 피는 행복 충남의 미래’를 주제로 펼치지는 이번 행사는 내포시대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만드는 도민 화합의 장(場)으로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도청사 백제몰 일원에서 펼쳐지며 각계각층의 인사와 3만여명에 달하는 도민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15개 시·군의 대표가 마련한 축하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안희정 지사와 각 시장·군수가 공동으로 희망메시지 선포식을 갖는다. 이어 안희정 지사가 시·군 퍼레이드 대표자들이 각지에서 가져온‘충남의 흙’을 한데모아 무대 중앙 아름드리나무에 뿌리는 기원식을 거행한다.

둘째 날인 1일에는 TJB의‘행복충남, 충남!’축하공연이 펼쳐다. 신청사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가수 박상민과 강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천안시의 호두과자 전시장과 공주시의 백제탈그리기 체험장, 보령시의 머드페이스 페인팅 등 시·군별 홍보·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또 금산군의 인삼과 부여군의 시래기 비빔밥, 서천군의 한산모시식품, 청양군의 구기자 전통음식 등 지역별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경험할 수 있다.

폐막인 2일에는 32사단 장병들의‘군악-의장대 공연’과‘특공 무술 시범’이 무대 위에 오르고 폐막 공연으로 충남 출신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안희정 지사는 “새충남 문화대축전을 통해 도청이전의 의미를 살리고 도민 화합을 이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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