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일 하노이 경남랜드마크72에서 열린 충남 인삼 수출상담회 개막식 모습.

충남도와 금산군은 지난 6~8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경남랜드마크72에서 충남 인삼제품 수출상담회를 개최, 626만 달러의 상담을 실시하고 228만 달러의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인삼 및 인삼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제조 17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인삼제품과 화장품 전시, 인삼 학술세미나, 인삼요리 시연, K-POP 댄스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베트남 기능성식품협회와 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6일 열린 본행사 개막식에는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박동철 금산군수, 베트남 보건부와 하노이시 공무원, 현지 주재 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장소는 경남기업이 건축한 72층 높이의 하노이 최고층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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