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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천안시청 귀감 공무원 선정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선발로 귀감 선배 본받아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기대

2012.12.17(월) 10:45:01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청 이성규 총무과장(행정 5급, 55세)이 직원들이 뽑은 ‘귀감 공무원’에 선정되었다.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천안시청 공직협)는 17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5급 이상 공무원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이성규 총무과장을 ‘귀감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귀감 공무원에 선정된 이성규 과장은 설문에 참여한 978명의 직원 중 69명의 추천은 받아 값진 명예를 얻게 됐다.
 
직원들은 이 과장이 인간관계(26명), 리더십(21명), 청렴한 인품(15명), 업무추진력(7명) 등이 좋은 것으로 추천 이유를 들었다.
 
이성규 과장에 이서 김현선 정보통신과장 56명, 김대응 기획예산과장이 47명의 추천을 받아 뒤를 이었고, 기술직렬인 김기영 도시계획과장(42명), 여성 공무원인 석인숙 동남구 주민복지과장(41명) 등이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이 뽑은 귀감 공무원에 선정된 이성규 과장은 “직원들이 평가가 부담스럽고 과분한 거 같다”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이름처럼 귀감이 되는 공직생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청 공직협은 이날 귀감 공무원 선정 내용을 내부 전산망에 게시했으며, 인증패를 제작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청 공직협은 지난 2010년 귀감 공무원 선발을 통해 본받아야 할 선배 공무원상을 제시함으로써 조직의 긍정적 자극과 변화 이끈다는 차원에서 시작하여 첫 번째 귀감 공무원으로 안대진 현 감사관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귀감 공무원 선발과 함께 실시한 공직사회 현안에 대한 설문에는 총 1,342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천안시청 공직협의 노조전화 의견수렴 추진과 관련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한 물음에는 △공무원 보수 현실화(32%)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30%) △현행 공무원 연금 유지(14%) △5·6급 근속승진 확대(14%) △각종 수당 본봉 합산(5%) △공무원 직급 상향(5%) 순으로 높았다.
 
직원 국외연수 방안으로는 52%가 직무는 기획연수로 세계 문화체험은 배낭연수 형식을 희망했으며, △배낭연수비 지원 22% △관련부서 기획연수 15% △ 장기연수 기회 제공 11% 순으로 선호를 보였다.
 
또, 직원 육아 부담 증가에 따른 직장 내 보육시설 확충방안으로 △양 구청 내(주변) 설치 60% △ 국·국립 보육시설 이용 22% △본청 주변 시설 확대 18%의 의견을 나타냈다.
 
아울러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투명한 인사운영(42%) △불신 조직문화 극복(21%) △공정한 업무지시(17%) △부패방지 제도 마련(15%) △적법한 예산 집행(5%)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를 추진한 천안시청 공직협 이종봉 회장은 “귀감 공무원 선발은 모범이 되는 선배 공무원을 후배들이 본받아, 공직 내부에 올바른 공직자 상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대변화와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 내부의 행태와 의식 변화를 선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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