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면서 지역주민들의 미술작품 전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희망동네 미술교실 작품전시회 개최
2012.12.14(금) 20:37:52 | 보령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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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 ‘다시 피어나는 희망동네 미술교실 작품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20여명이 지난 4월부터 동네방네 조형연구소로부터 서각, 미술, 도예 등을 교육받아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날 서각, 도예, 미술 등 60여점의 출품작이 전시됐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작품들을 관람하며 문화예술의 향기를 느끼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조형연구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서각, 미술, 도예, 작품전시 등을 교육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마을에 보기흉한 담에 아름다운 벽화그리기를 하는 등 배움을 넘어 실천을 통한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기 등 봉사활동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왔다.
행사를 개최한 동네방네 조형연구소 김용 대표는 “일년 동안 수강생들과 함께 만든 출품작을 전시해 기쁘게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