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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이주하면 인생 행복…간부들 앞장서야”

도지사, 대전청사 마지막 월례회의서 강조

2012.12.05(수) 12:46:0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내포이주하면인생행복간부들앞장서야 1안희정 지사는 지난 3일 “우리에게 내포신도시 이주는 삶이 더 어려워지는 일이 아니라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대전 청사에서 열린 마지막 직원 월례모임에서 “내포 이사가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으로서 우리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내포로 이사하면 텃밭과 숲 가꾸기 모임을 해볼까 하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저랑 서클을 만들어 보자”며 “인생이 행복해질 것이다. 도시적인 편리성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삶의 공간으로 이주하는 것으로 21세기 트렌드이며 앞서 나가는 삶의 패턴”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의 이날 발언은 최근 내포-대전 간 직원 통근 버스 운행 논란 등과 관련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내포 조기 이주를 독려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안 지사는 앞서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
 

안 지사는 지난달 27일 간부회의에서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은 가능하면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조기 이주를 적극 권장해 달라. 우리들 모두의 직장”이라며 “간부진들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조기 이주를 같이 결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와 거주 이전의 자유가 모두에게 있지만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출·퇴근 거리는 직원들에게 굉장한 어려움”이라며 “그런 점에서 특히 간부들이 내포신도시 조기이주에 대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전-내포 간 통근 버스 운영과 관련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서 직원 이주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대비책을 보강하고, 그리고 아주 임시적으로 제한적으로 이 통근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장 썰렁하고 여러 우려를 보이지만 초·중등학교까지의 시설이나 인근 홍성읍이나 덕산면이나 이런 자연환경들은 훨씬 더 아이 키우기에 유리한 조건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며 “방과 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도가 적극적으로 챙겨서 교육문제로 마음이 꺼려지는 일이 없도록 특별한 대책을 같이 세울 것”을 지시했다.
 

한편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전의 부동산 매매 현황과 홍성·예산 주변의 주택공급 상황을 보면서 통근버스 운영 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홍보협력관실 042-251-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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