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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러시아 붉은 군대 예술단 보령서 공연

오는 25일 문화예술회관서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 댄스앙상블

2012.10.08(월) 16:04:55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지난 6일 국립발레단 ‘지젤’공연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러시아가 자랑하는 붉은 군대 예술단으로 알려진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 댄스앙상블’을 기획?공연해 깊어가는 가을, 예술의 향기를 전한다.
 
숀 코네리 주연의 영화 ‘붉은 10월’의 주제가를 불러 유명세를 타고 있는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 앙상블’ 내한 공연은 25일 오후 7시 30분에 충남 보령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1997년 1월 미사일 파견 환영식을 위해 결성된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 댄스 앙상블’은 구소련의 각 지역 대중적인 민속음조와 정렬적인 군가 등을 통해 소련군의 사기를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시민사회의 정신을 이루는데도 한 몫을 담당해오고 있다.
 
합창단은 창단 이후 실력을 꾸준히 높여 군?예악부문의 리더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32년 동안 러시아 영토를 횡단하며 공연했고 지난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미국에서 220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바 있다.
 
특히 1994년 워싱턴 백악관에 초대되어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과 러시아 대통령 옐친의 만찬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특하고 수준 높은 구성의 오케스트라와 혼성합창단, 러시아 공훈 예술가들로 선발된 솔리스트, 레드스타 레드아미의 자랑인 열정적인 발레로 이루어진 앙상블이 1, 2부로 나누어 총 25곡을 공연하게 된다.
 
1부에서는 A. 알렉산드로프 작곡의 ‘러시아 군대의 노래와 돈 강 너머로’를 시작으로 11곡의 러시아 민요와 정렬적인 군가를 합창하고, 2부에서는 우크라이나 민속춤 ‘고 팍’을 시작으로 14곡이 공연된다.
 
춤과 노래가 거듭될수록 어린아이의 숨소리 같은 속삭임에서부터 강렬하고 커다란 총성과 같은 음색을 넘나드는 웅장하고 절묘한 합창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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