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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백제의 춤과 음악, 미마지의 부활’

백제문화제 29일 팡파르

2012.09.17(월) 15:29:3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해 백제문화제 모습.

▲지난해 백제문화제 모습.

 

 

백제의춤과음악미마지의부활 1

한국을 대표하는 제58회 백제문화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의 특징은 백제인 미마지(味摩之)가 612년 왜(일본)에 건너가 기악무를 전파한지 140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여 ‘백제의 춤과 음악, 미마지의 부활’을 부주제로 하여 미마지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관람객은 120만 명(외국인 2만명 포함) 유치를 목표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11개, 공주시 42개, 부여군 41개, 논산시 1개 등 총 95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함께 만들어 가는 백제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과 관람객의 참여성 강화를 위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한화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부권 최대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이번 개막식 피날레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가슴 벅찬 감동의 세계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제의 킬러 콘텐츠인 ‘퍼레이드 교류왕국 대백제’는 이번에 부여로 확대돼 총 4회(공주-10월 2~3일, 부여-10월 5~6일) 시연되며, 기존 다문화가정 등으로 구성된 사신 일행 이외에도 일반인의 ‘행렬단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성을 크게 강화했다.


행렬단은 전통복장 등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어 색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창작무용경연대회, 백제문화상품전국공모전, 전국백일장대회 등 경연(Contest)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축제의 참여성 강화와 함께 외연 확대 및 위상 제고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매사냥’도 4차례(공주-10월 1~2일, 부여-10월 5~6일) 시연된다.


지난해에 개최하지 못했던 ‘황산벌전투 재현’은 10월 6일 논산시 부적면 소재 계백장군유적지에서 스펙터클한 전쟁신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부여의 ‘백제사비천도 정도고유제’(9월 30일)와 ‘백제역사문화행렬’(10월 6일), 공주의 ‘웅진성퍼레이드’(10월 1, 3일) 등 각각의 시·군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기대에 화합할 수 있도록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낮에는 백제체험마을 등 백제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들이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이하고, 밤에는 백제 고도(古都)의 문화유산과 루미나리에와 유등(流燈) 등 화려한 조명이 조화를 이루는 황홀경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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