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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현대쉘베이스오일(서산) 3억불 외자 유치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아산) 1억불 외자 유치

2012.09.06(목) 18:21:5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현대쉘베이스오일과의 투자협약 모습. 왼쪽부터 강달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사장, 권희태 부지사, 마크 게인스보로우 쉘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현대쉘베이스오일과의 투자협약 모습. 왼쪽부터 강달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사장, 권희태 부지사, 마크 게인스보로우 쉘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충남도는 현대쉘베이스오일(대표 강달호)社와 지난달 29일 총 투자액 3억불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석유 다국적기업 쉘(Shell)사와 현대오일뱅크의 합작기업이다.


협약식은 싱가포르 쉘사에서 권희태 정무부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마크 게인스보로우(Mark Gainsborough) 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투자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최대한 고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충남도와 서산시는 투자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인프라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투자 금액 뿐 아니라 수출 효과가 커서 국가경제 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충남도는 쉘사의 투자 지역을 외국인투자지역(FIZ)으로 지정하기 위한 안건을 중앙외국인투자위원회에 상정했으며, 빠르면 9월 중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쉘사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세계 윤활기유(base oil)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K, S-오일, GS칼텍스 등 3개사가 윤활기유를 생산하고 있다.


충남도는 앞서 지난달 28일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SCG, 대표 송윤구)社와 1억200만달러 규모의 외자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 SCG는 코닝사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합작기업이다.


협약식은 서울 코닝사에서 권희태 정무부지사와 강병국 아산 부시장, 앤드류 필슨(Andrew M. Filson) 코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에 따라 SCG는 아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유리 제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OLED 소재 유리기판은 고온의 생산공정을 거쳐야 하는 고도기술로서 올해 들어 국내 생산을 시작하게 됐으며, 지금까지는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투자입지과 042-22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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