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무처는 지난 3일 구삼회 사무처장 주재로 각 담당관실과 상임위별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후반기 의정의 3대 비전인 인본의정, 경영의정, 깨어있는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계획과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 처장은 이 자리에서 “의회의 주요 기능이 견제와 감시인만큼 집행부에서 ‘아! 이런 것이 있구나’ 할 정도의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의원들이 도정 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도정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고급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무처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