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체험학습 농어촌박람회가 '체험이 어린이의 미래를 바꿉니다'슬로건으로 코엑스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무역박람회, 도시농업식물공장기술전, 귀농귀촌 도시민유치박람회 등 동시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농어촌을 코엑스에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는데, 저도 농촌에서 나고 또 귀농할 생각이 있어서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마자 금산인삼 축제가 들어 옵니다. 금산하면 인삼을 떠올릴만큼 유명한데, 남편이 인삼을 좋아해 매년 축제때마다 찾아 갔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행사장 부스에서 그 귀한 인삼을 마음껏 시식했던 행복했던 추억은 몸이 허할때면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금산인삼 부스에는 다양한 인삼제품들이 선 보여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공주 소랭이 마을에서는 짚공예를 체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에는 충남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부스에 전시하고, 벼 속에서 사진을 찰영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 되었습니다.
도시농업식물공장기술전에서는 화훼 공장이 선 보여 농업의 발달에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박람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