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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심벌·캐릭터 선호 조사 1만5천명 참여…세대差 뚜렷

새 충남CI 용역 2차 중간보고회

2012.08.07(화) 12:19:4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심벌캐릭터선호조사1만5천명참여세대뚜렷 1

 

<속보> 충남도는 지난 2일 도청에서 권희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새 충남CI 개발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심벌마크와 캐릭터 후보작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사진>


CI(Corporate Identity, 이미지 통합) 선호도 조사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도민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온라인조사를 실시했다.

<본지 제621호(7월25일자) 1면>


조사는 시·군청 민원실과 천안역, 복지관 등 도내 42곳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홈페이지(충남넷) 외에 정책서포터즈와 주부모니터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심벌마크와 캐릭터 후보작 각 3점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심벌마크는 아름드리나무(번호1)로 참여자 1만5149명 중 6535명(43.1%)이 선택했다.
이 심벌마크는 연령별로 10대와 20대의 호응이 높았다. 60대 이상은 충(忠)을 형상화 한 심벌마크(번호5)를 가장 선호했다.


캐릭터는 참여자 1만4741명 가운데 6665명(45.2%)이 백제금동대향로와 무령왕 금관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번호6)를 선택했다. 이 캐릭터는 60대 이상의 선호도는 높지만 10대와 20대의 선호도는 낮게 나타났다.


건축도시과 공공디자인담당 윤 일 사무관은 “아름드리나무 심벌마크는 조형성과 심미성이 우수하고 보편성도 갖춰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금동대향로·금관 캐릭터는 충남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친근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는 새 충남CI 기본 디자인 최종안 결정에 활용된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9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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